할짓없어서 누군가의 심부름을 당해봤다(?) (중고매장 고물상 G5 득템 심부름)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햐응 시로짱 어디가써써♥)

Aㅏ 한동안 바빴어요!! 필자가 이제 예비고라서.....

히익!! 지역중고상점에 시로찡이 와써요!!!

아니 이양반 이런 고물상에 오는거지

사건의 발단은 이러합니다.

이러면서 구름상자라는분이랑 행복회로 돌리고 있었습니다.

2월 초 쯤에......

아 저때 제가 771 서버가 필요해서 771 듀얼서버를 간절히 찿고있었을때 입니다.

그러면서 안개상자라는분이 저에게 

"어 사장님 개꿀매 찿았어요!!" 이래서 잔뜩 기대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등짝 스매싱 맞을 각오로 그 이름만 중고상점인 고물상에 갔습니다....

엄마 나 여친이랑 사고첬어 오예!!

???:Aㅑ ㅆX럼아!!!

마침 같은 지역이라서 가게 되었습니다.

개꿀이죠.

들어가자마자 쿨러가 보여서 경악했습니다 히익!!

보자마자 느낀게, "와 여기는 컴퓨터 폐기천국인가?"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ㅗㅜㅑ 양도 많구먼

히익!!! 양많다!!!!

펜티엄3, am2+로 추정되는 각종보드들이 많습니다.

근데 저러면 정전기가....ㅠㅅㅠ

마.침.내

찿았습니다 찿는다고 오고 한 7분정도 뒤적뒤적거린거같네요

거기서 상태좋은거만 골라서 수거해왔습니다. 가격은 7 6+1=7만원 우와!!

파워맥 개꿀득템 했습니다.

이파워맥은 이제 제껍니다 제 마음대로 팔수 있는겁니다

는 제것이 아닙니다(???)

어찌저찌 낑낑대면서 저 20키로짜리를 건저왔습니다.

몸집만큰 비실뱅이인데

오면서 중간스샷. 뒷모습....

그리하여 부모님에게 등짝 스매싱 처맞고 구해왔습니다 D지는줄 알았어요.

덤으로 안개상자님이 요청하신 미태스트 775 ITX보드도 같이 득탬.

이것도 제꺼 아니에요!!! 아 근데 소발 저 비닐 ㅈ같네

먼지청소 계념으로 파워맥G5의 겉본체를 뜯어봤습니다.

근....데 ㅇ??? 의외로 깨끗하군요???

(근데 만지니까 미세먼지가 미첬소)

물티슈로 미친듯이 닦고 하자있는부분을 보수했습니다.

시게이트 소발 헬게이트 하드가 있더군요. 미세먼지도 많이 쌓여서

전부다 닦아줬습니다 근데 하드가 거의 새것같더라고요.

그런데...아.....이게 뭡니까.....제가한건 아니지만 저게 움푹 파여서(....) 안개상자님에게 알려드렸습니다

혹시몰라....작동 시켜봤습니다만....

....? 응???????

뭥미???? 잘켜지네?????????

너 원래 켜지면 안되....우어엉....

(화면 반전 죄송합니다)

뚜껑열려고 하니까..... 쿨러소음이 갑자기 시끄러워 지더라고요???

근데 그 소음이 장난아닙니다 서버보다 더 심해요.

어찌됬던간, 대충 부팅 태스트는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부팅만 보고 가시죠!!

부팅소리가....ㅗㅜㅑㅗㅜㅑㅗㅜㅑ;;

맑고 깨끗한 영창피아노 같군요!!!

이상입니다아.....

ANG시로찡!!!

♥헤헿♥

같은지역이면 왠만해선 갑니다.

 제가 양산쪽에 사니 혹여나 양산쪽에 꿀매 찿으시면 제가 직거래 대신 해드리갰습니다.

(수수료는 덤이지 읍읍)

엄청보잘것 없는 저의 블로그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유튜브도 가끔 하니 봐주시면 감사하갰습니다

https://www.youtube.com/c/sausiro사우시로

https://www.youtube.com/c/sausiro%EC%82%AC%EC%9A%B0%EC%8B%9C%EB%A1%9C

감사합니다!!!